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거래일보다 0.04% 내린 3315.43으로 장을 마감했다.
반면 선전성분지수는 전장 대비 1.27% 오른 1만2487.13으로,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차이넥스트는 전장 대비 1.99% 상승한 2710.14로 거래를 마쳤다.
전거래일보다 0.03% 내린 3315.78로 출발한 상하이종합지수는 오전장에서 등락을 반복했고, 오후장에서 조정장세를 보이다 하락 마감했다.
이런 상승세는 경기 개선 기대때문으로 풀이됐다.
중국 중앙은행은 이날 사실상 기준금리 역할을 하는 6월 대출우대금리(LPR)을 동결했지만, 이는 예상에 부합한 것이다.
상하이, 선전 두 증시에서 총 거래규모는 7거래일 연속 1조위안을 넘겼다
이날 시장에서 전력설비, 자동차 등이 강세를 보였고 석탄, 원유·천연가스 등이 약세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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