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어제 83명 신규 확진…5개월 만에 두 자릿수↓

기사등록 2022/06/20 09:30:01

누적 감염자 55만9160명, 사망자 729명


[청주=뉴시스] 천영준 기자 = 충북에서 지난 19일 코로나19 확진자 83명이 발생했다.

20일 충북도에 따르면 전날 자정 기준 청주시 44명, 충주시 22명, 증평군 4명, 옥천군과 영동군, 진천군 각 3명, 제천시 2명, 보은군과 괴산군 각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음성군과 단양군은 감염자가 나오지 않았다.

검사 유형별로는 보건소 25명, 의료기관 4명(이상 PCR),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RAT) 54명이다.

주말 검사 건수가 줄은 영향으로 지난 18일 194명보다 111명이 줄었다.

도내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 1월 20일 87명이 발생한 후 150일 만에 두 자릿수로 떨어졌다.

코로나19 확진자가 몇 사람을 감염시키는지를 나타내는 재생산지수는 0.81이다.

입원환자는 1291명이다. 병원 6명, 재택치료 1141명, 다른 시도 확진자 144명이다. 이들 중 위중증 환자는 1명(0.08%)이다.

도내 치명률은 0.13%다. 보유 병상은 143개이며 7개(4.9%)가 사용 중이다.

충북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55만9160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729명이다.

백신 3차 접종은 이날 0시 현재 도내 주민등록인구 159만1483명 중 109만8046명(69%)이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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