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오후 4시 79명 신규 확진…이틀 연속 100명 아래

기사등록 2022/06/17 16:17:12

누적 감염자 55만8760명, 사망자 729명


[청주=뉴시스] 천영준 기자 = 충북에서 17일 오후 4시 현재 코로나19 확진자 79명이 추가 발생했다.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청주시 19명, 음성군 16명, 옥천군 10명, 제천시 8명, 증평군 7명, 충주시 6명, 진천군과 괴산군 각 4명, 보은군 3명, 영동군 2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단양군은 신규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전날 동시간대 72명보다 7명이 늘었다. 이틀 연속 두 자릿수를 기록 중이다.

도내 오후 4시 중간집계 감염자 수는 이달 들어 현재까지 200명을 넘지 않고 있다.

최종 집계는 유전자증폭(PCR) 검사와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RAT)가 동시 진행 중인 만큼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충북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55만8760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729명이다.

백신 3차 접종은 이날 0시 기준으로 도내 주민등록인구 159만1483명 중 109만8253명(69%)이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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