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잠실운동장 10만명 모인다"…대중교통 이용 필수

기사등록 2022/06/17 16:11:22 최종수정 2022/06/17 16:42:56
출처: 2022 드림콘서트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종희 기자 = 서울시가 주말 잠실종합운동장에 10만명의 관람객이 운집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주변 혼잡을 고려해 자가용 대신 대중교통을 이용해줄 것을 당부했다.

17일 서울시 체육시설관리사업소는 보도자료를 통해 "주말 잠실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되는 드림콘서트, 프로야구 등으로 약 10만명의 관람객이 운집해 주변 일대가 매우 혼잡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서울시 체육시설관리사업소는 18일과 19일까지 이틀간 올림픽주경기장에서는 국내 정상급 가수들이 출연하는 '드림콘서트'가 개최돼 약 7만여명의 관람객들이 운집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오후 5시부터는 KT와 두산이 맞붙는 프로야구가 잠실야구장에서 개최돼 주변 일대가 혼잡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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