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 경북 경주시의회는 16일 라한호텔에서 초선 13명을 포함해 제9대 당선자 세미나를 개최했다. 

한국산업기술원 지방자치연구소가 주관한 이번 세미나에서 지방의원의 권한과 책무, 기능과 역할, 회의 진행 등 기본 사항을 설명했다.

또 의회사무국과의 발전적 관계 정립 방안, 존경받는 의원의 덕목 등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경주시의회는 지난 1일 치러진 제8대 지방선거에서 총 21명 중 15명이 교체됐다. 정당별 구성은더불어민주당 1명(비례)과 무소속 2명을 제외하고 18명이 국민의힘 소속이다.
 
의회는 오는 17일 당선자 간담회를 연 뒤, 7월 1일 제268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9대 전반기 의장을 선출한다.

이어 4일에 2차 본회의를 열어 상임위원회별 위원을 구성하고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뽑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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