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정착 의성 이웃사촌 디지털타운 구축
스마트타운 조성 공모사업은 고령화, 지역소멸 등 지역현안 해소가 필요한 농어촌 읍·면·동에 지원하는 사업이다.
인공지능, 첨단정보기술 등 4차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한다.
전국적으로 사업공모에 21개소 지자체가 응모해 의성군 등 최종 6개 지자체가 확정됐다.
의성군은 이번 선정으로 국비 5억 원(총사업비 10억 원)을 확보했다.
'청년정착 의성 이웃사촌 디지털타운 구축' 사업은 도시청년에게 효율적인 의성청년 지원정책과 인프라 정보전달을 위한 홍보공간을 조성해 메타버스(사상세계)를 구현하는 것이다.
시골청년 콘텐츠 제작소와 전시 및 체험관(AR/VR), 노인과 청년이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라이브커머스와 디지털 배움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김주수 군수는 "이웃사촌시범마을 조성사업과 연계해 도시청년 유입과 지역정착을 지원함으로써 인구증가에 기여할 것"이라며 "청년 콘텐츠 제작소 운영 등 새로운 일자리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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