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광주여성가족재단은 성폭력·가정폭력·성희롱·성매매·디지털 성범죄 등을 예방하기 위해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의무교육 대상이 아닌 일반시민, 민간기업, 사회복지시설, 문화·스포츠계, 소상공인 등을 전문강사가 직접 찾아가 맞춤형 무료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은 예술인과 장애인, 자영업자, 기업인, 자원봉사자, 복지시설 종사자, 노인, 이주민 등 교육대상의 특성과 차이에 따라 맞춤형으로 진행된다.

신청은 1회 10명 이상이면 가능하며 선착순 마감된다.

◇광주문화재단 '성악콩쿠르' 심사위원 공개모집

광주문화재단은 '2022 광주성악콩쿠르' 예선에 참여할 심사위원 21명을 다음달 4일부터 18일까지 공개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심사위원은 만 40세 이상, 음악대학 교수·강사·활동경력 10년 이상의 성악인은 지원할 수 있다. 심사위원 위촉자는 경연 당일에 발표된다.

'2022 광주성악콩쿠르'는 1차 남·여 예선이 8월 6일, 2차 예선 8월 13일, 본선 8월 20일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펼쳐진다.

◇'발레리노 시각에서 바라본 발레란' 강좌

광주문화재단 문화예술 작은도서관은 16일과 17일 오전 10시 상반기 인문학강좌 5강 '발레리노 시각에서 바라본 발레란'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강좌는 오윤환 예술감독이 시립무용단 수석 발레리노로서 느낀 현장경험을 토대로 발레가 현대 사회에 주는 의미에 대해 설명한다.

오 예술감독은 광주로얄발레단 예술감독과 한국프로발레협회 상임이사 등을 역임했다.

◇비움박물관 특별전 '사무치는 아름다움'

비움박물관은 6월 특별전 '사무치는 아름다움'을 21일부터 8월 31일까지 1층 전시실에서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깨진 옹기·항아리·소쿠리 등을 활용해 제작된 민예품을 선보인다.

깨진 것을 다시 이어 붙이며 사용했던 민예품을 통해 조상들의 삶과 지혜를 엿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광주서구노인종합복지관 셔틀버스 운영 재개

광주서구노인종합복지관은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셔틀버스를 정상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셔틀버스는 광주 서구에 거주 중인 만 60세 이상 복지관 이용 노인이 이용할 수 있다.

이용자의 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한 위치알림 시스템 '컴온버스'를 통해 실시간 운행 정보, 노선도, 알림 등이 제공된다.

셔틀버스 운행시간은 평일 오전 8시 15분부터 오후 4시 45분까지이며 셔틀버스 노선도는 서구노인종합복지관 홈페이지, 셔틀버스 운행정보 알림 앱 컴온버스로 확인할 수 있다.

◇조선대 김재형 교수, 조선대병원 발전기금 1000만원 기부

조선대학교병원은 조선대 법학과 김재형 교수가 발전기금 1000만원을 기부했다고 15일 밝혔다.

조선대병원은 김 교수의 후원금은 병원 신축을 위한 기금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김 교수는 조선대 부총장, 대통령직속 정책기획위원회 위원, 한국기업법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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