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 감염자 55만8248명, 백신 3차 접종률 69%
[청주=뉴시스] 천영준 기자 = 충북에서 지난 14일 코로나19 확진자 323명이 발생했다.
15일 충북도에 따르면 전날 자정 기준 청주시 162명, 충주시 45명, 증평군 43명, 괴산군 15명, 음성군 14명, 진천군 11명, 제천시와 옥천군 각 10명, 영동군 6명, 보은군 4명, 단양군 3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검사 유형별로는 보건소 91명, 의료기관 25명(이상 PCR),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RAT) 207명이다.
지난 13일 310명보다 13명이 늘었다. 이틀 연속 300명대를 기록 중이다.
도내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 8일 438명이 발생한 후 계속 감소하다가 지난 13일부터 다시 증가 추세다.
코로나19 확진자가 몇 사람을 감염시키는지를 나타내는 재생산지수는 0.89이다.
입원환자는 1711명이다. 병원 7명, 재택치료 1372명, 다른 시도 확진자 332명이다. 이들 중 위중증 환자는 4명(0.23%)이다.
도내 치명률은 0.13%다. 보유 병상은 143개이며 7개(4.9%)가 사용 중이다.
충북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55만8248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729명이다.
백신 3차 접종은 이날 0시 현재 도내 주민등록인구 159만1483명 중 109만8110명(69%)이 마쳤다.
◎공감언론 뉴시스 yjc@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