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창녕군은 오는 19일까지 청렴도 향상과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 강조주간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2분기 청렴 강조주간 중에는 ▲3무(無) 릴레이 ▲군청 현관 등 청렴 배너 설치 ▲청렴 강조주간 안내 방송 및 문자 메시지 발송 ▲청렴윤리행동 체크리스트 작성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한다.

특히 3無 릴레이는 부패·갑질·성희롱 3가지 부패를 퇴출하자는 의미로 모든 부서에서 자율적으로 문구를 선정해 창녕군 공식밴드에 게시하는 운동으로 청렴 분위기를 확산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청렴 강조주간을 통해 전 직원이 다시 한번 청렴의 의미를 되새기고 코로나19로 지친 군민들에게 친절행정을 실천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청렴 강조주간은 2022년 청렴 특별시책의 하나로 분기별 마지막 달 셋째 주에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1분기 강조주간은 지난 3월14일부터 3월20일까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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