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뉴시스] 강병서 기자 = 강영근 경북 경산시체육회장은 (재)남천사랑장학회에 장학기금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해에도 이 장학회에 3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남천사랑장학회는 경산시 남천면 출신 인재양성을 위해 운영중이고, 강영근 시체육회장은 명예 남천면장을 맡고 있다. 

(주)호성상사 대표인 강 회장은 활발한 기부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강영근 회장은“남천사랑장학회의 장학금 지원으로 고향의 유일한 학교인 남천초교가 더욱 발전하길 기대하며, 인재양성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남천사랑장학회 최덕수 이사장은 “매년 장학금을 기탁해 깊은 감사를 드리며 미래의 꿈나무들이 잘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화답했다.

◇경산시, 6월 정기분 자동차세 부과

경산시는 14일 6월 정기분 자동차세 92억 9900만원을 부과 고지했다.
  
과세 대상은 자동차세를 미리 납부한 차량을 제외한 차량, 건설기계, 125cc 초과 이륜차가 해당한다.

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피해자 지원을 위해 영업용차량(택시, 화물, 버스 등)의 자동차세 1억 5000여만원을 전액 감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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