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팀 구성, 농업용수 안정 공급 만전 등
[보은=뉴시스] 안성수 기자 = 충북 보은군은 올해 영농철 저수율 감소 극복을 위한 가뭄대비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군은 가뭄대책 합동 TF팀을 구성해 총괄상황반, 농업용수 대책반, 농작물 대책반, 생활용수 대책반, 공업용수 대책반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5월까지 군 누적 강수량은 156㎜로 같은 기간 전국 평균 강수량(283.2㎜)의 55% 수준에 머물고 있다.
평균 저수율은 49.8%로 가뭄 주의 단계(저수율 40~60%)에 도달했다. 지난해(70.2%)보다 현저히 낮은 편이다.
군은 올해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을 위해 관정 216개소와 저수지 42개소 유지관리에 3억 원, 저수지 및 용배수로 준설에 8억 500만원 등 11억 500만원을 들여 시설 정비 추진 중이다.
읍·면에서는 양수기를 대여해 밭작물 및 천수답 등의 농업용수 공급을 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6월 말까지 모내기가 계속돼 많은 농업용수가 필요한 상황"이라며 "양수 저류, 하천수를 활용한 직접 급수 등 농업용수 확보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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