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2019년까지 예산학교를 열었으나 코로나19 영향으로 개최하지 못하다가 최근 단계적 일상 회복에 따라 3년 만에 재개했다.
구미시가 주최하고 구미YMCA가 주관했다.
주민이 지역 문제에 관심을 두고 직접 예산 편성에 참여할 수 있도록 알기 쉽게 설명했다.
주요 내용은 ▲지방자치단체 예산의 이해 ▲주민참여 예산제 개념 ▲재정현황 등이다.
시는 올해 청소년 예산학교를 포함해 6차례 운영할 계획이다.
김은영 구미시 기획예산담당관은 “시민이 예산편성 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것은 주민자치의 중요한 밑거름"이라며 "주민참여 예산제를 통해 재정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시민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s6431@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