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수위원장 이종광 전 구의원
[부산=뉴시스]권태완 기자 = 민선8기 주석수 연제구청장 당선인 인수위원회가 13일 연제구 복합문화센터 5층에 마련된 사무실에서 출범식을 열었다.
이날 인수위원장에 이종광 전 구의원이, 부위원장에 조귀례 전 연제구 주민복지국장이 임명됐다. 또 행정·민간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8명의 위원들이 다음달 15일까지 활동할 계획이다.
인수위는 구정 현안 사항과 조직·기능 및 예산현황 등을 파악하고, 구청장 공약사업 이행을 위한 추진방향과 구정정책을 마련한다.
또 인수위는 오늘 20일부터 나흘간 부서별 업무보고를 받으며, 현장방문 활동도 이어갈 계획이다.
주 당선인은 "구정 업무를 신속하게 파악해 연제구민을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할 사업과 보완이 필요한 사업을 분석하고, 구청장 공약사업 방향 설정 등 실효성 있는 정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인수위에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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