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집 기간은 다음 달 12일까지다. 활동 기간은 8월부터 내년 7월까지 1년간이다.
음성군에 관심이 있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을 활발히 운영하는 만 19세 이상 대한민국 국민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선정된 기자단은 군정 소식, 축제·관광 정보, 농산물·안심식당 소개 등 음성군의 다양한 이야기를 직접 취재해 군 공식 블로그와 개인 SNS에 소개하고 홍보 콘텐츠도 발굴한다.
기자단에는 게시물 소정 원고료(건당 블로그 5만원, 유튜브 10만원)가 지급된다.
앞서 5기 기자단은 1년간 231건을 게시했다.
자세한 사항은 음성군 홈페이지 고시·공고와 음성군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곳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담당자 이메일(블로그 kmj0405@korea.kr, 유튜브 jindamon@korea.kr)로 보내면 된다.
개인 SNS 보유와 활성화 여부, 콘텐츠 제작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다음 달 말 선정·발표한다. 선정된 SNS 기자에게는 위촉장과 기자증을 수여한다.
◇음성군, 성평등 조직문화 만들기 10대 실천과제
충북 음성군은 함께 일하기 좋은 행복한 일터를 만들고자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군은 위계적·수직적 분위기에서 개방적·수평적 조직문화로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성희롱·성폭력 근절 대응체계 강화 ▲사건처리 매뉴얼 전 부서 배포 ▲다양한 성평등 교육 운영 ▲부서별 릴레이 결의대회 ▲성평등 주니어보드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한다.
◇음성교육지원청, 지역연계 진로심화탐구 프로젝트 운영
충북 음성교육지원청(교육장 이영정)은 이달부터 10월까지 지역연계 진로심화탐구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상반기에는 38명의 고등학생이 지역 대학과 공공기관 등에서 모두 5개 강좌를 수강한다.
강좌당 8~14차시로 구성했다. 학생들은 자신의 진로·적성에 맞는 강좌를 선택한다.
하반기에는 참여 기관과 강좌를 확대할 계획이다.
진로심화탐구 프로젝트는 고교학점제 기반 조성을 위해 지역연합 공동교육과정과 더불어 진행하는 사업이다.
음성교육지원청, 음성군, 지역 대학, 공공기관이 협력해 고등학생의 진로 탐색을 돕는다.
◇대소초등학교 학부모회 도서바자 열어
충북 음성 대소초등학교 학부모회는 13~14일 도서 바자를 연다.
이번 바자는 중고도서 2000여 권을 전교생에게 기부받아 진행한다.
환경동아리 학생들은 ‘중고책 사용이 지구를 위한 실천’이란 의미를 담은 영상을 제작·홍보하고 기후위기 대응 탄소중립 교육으로 많은 책을 기부받았다.
이번 바자로 얻은 수익은 전액 졸업생을 위한 장학금으로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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