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부산관광공사가 올해를 ESG 경영의 원년으로 삼고, 지역사회 내 ESG 선도기관으로 나아가기 위한 선포식을 열었다.
공사는 13일 오후 부산 영도구 부산관광기업지원센터에서 'ESG 데이'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ESG 데이 선포식 ▲인권 존중 교육 ▲공공데이터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이정실 공사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대표 총 13명이 ESG 경영 선언문을 낭독한 후 부산관광의 미래를 발전시키기 위한 경영 의지를 다짐했다.
이정실 공사 사장은 "지역관광산업의 ESG경영을 선도해 누구나 신뢰할 수 있는 투명한 경영시스템을 구축하겠다"며 "사회와 환경적 가치를 실천해 지역사회 상생발전을 이루는 주축 기관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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