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기간은 7월 11일부터 8월 21일까지 총 6주간으로 2기수로 나눠 시청과 행정복지센터, 도서관 등에서 각각 3주씩 근무한다.
근무기간은 1기의 경우 7월 11일부터 31일, 2기는 8월 1일부터 21일까지이며 기수당 31명이 참여한다.
신청자격은 2022년 6월 13일 기준 양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국내·외 대학교 재학생이나 휴학생으로 방송통신대, 사이버대, 학점은행제 학생과 최근 2년 이내 대학생 아르바이트에 선발된 학생은 제외된다.
모집인원 62명 중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본인) 등 취약계층 8명을 우선 선발한다.
근무조건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1일 8시간, 주 5일 근무로 업무 성격과 부서 여건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급여는 2022년 양주시 생활임금 기준인 시급 1만 250원을 적용해 일당 8만 2000원이며 만근 시 147만 6000원을 지급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대학생은 양주시 홈페이지(www.yangju.go.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선발은 오는 28일 오전 10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무작위 전산추첨으로 진행하며 결과는 다음 날 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 자치행정과 자치행정팀(031-8082-5214)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경동대 평생교육원, 제빵실습 후 복지관에 빵 기부
경동대학교는 지난 12일 경기도 양주 메트로폴캠퍼스 평생교육원 수강생들이 실습하면서 만든 빵을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 기부했다.
제과제빵은 경기도가 2020년부터 운영하는 생활기술학교 과정 중 하나로, 경동대는 이 과정을 매년 개설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수강자 자격증 획득까지 챙기는 이 과정은 1일 5시간씩 주 2회, 실습 포함 모두 32차례 진행된다.
한편, 평생교육원은 현재 ‘온라인판매 및 마케팅’, ‘신중년경제아카데미’ 등 2개의 신중년뉴스타트 과정과, ‘부동산 재테크 최고위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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