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금읍 동원3차아파트 앞 사거리, 중부동 햇살주유소 앞, 금오2길
교통섬·교통신호기, 우회전 차선 선형 조정…출퇴근 피해 7월 준공
이번 사업은 도로교통공단과 교통사고 잦은 곳에 대한 현황조사를 통해 개선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지난 5월 양산경찰서 등과 협의로 교통사고를 줄일 수 있도록 설계 완료, 공사에 착수해 오는 7월 준공 예정이다.
총 사업비는 7억 2500만원으로 도비와 시비가 각각 50%씩을 투입해 물금읍 동원3차아파트 앞 사거리 교차로 내 교통섬 설치, 우회전 차선 선형 조정과 삽량교 방향 다기능카메라 1대를 설치한다.
또 중부동 햇살주유소 앞 사거리는 교통신호기 설치와 시청 방향 다기능카메라 1대를 설치해 보행자의 안전한 횡단과 교차로 내 차량의 과속 및 꼬리물기를 단속할 예정이다. 금오2길 일원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으로는 고원식 횡단보도 및 교통신호기를 설치할 예정이다.
시는 공사 기간 물금읍 범어리 외 2곳에 차량정체가 일부 가중될 것으로 판단되나 최대한 출퇴근 시간을 피해 공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물금읍 동원3차아파트 앞 사거리 외 2곳의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을 통해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은 물론, 공사 기간을 최대한 단축해 시민들의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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