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별 자동차세 부과현황은 서구가 11만 8365건에 121억 5700만 원(30.2%)으로 가장 많고, 유성구 9만 6803건 105억 2100만원(26.1%), 중구 6만 4993건 62억 6500만원(15.6%), 동구 6만 381건 57억 3700만원(14.2%), 대덕구 6만 223건 56억 1900 원(13.9%) 순이다.
과세대상은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등록·신고된 차량과 건설기계관리법에 따라 등록된 덤프트럭 및 콘크리트믹서트럭이다. 지난 1월과 3월에 자동차세 연세액을 미리 납부한 경우는 이번 과세대상에서 제외된다.
30일까지 납부해야 한다. 자동차세는 6월과 12월, 연 2회 부과하는 지방세다.
◇ 대전자치경찰위원회, 아동학대 대응체계 강화 방안 논의
대전자치경찰위원회는 13일 대전시, 유성구청, 대전시교육청, 대전경찰청, 대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들과 아동학대 대응체계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간담회에선 학대 피해 또는 위기의심아동 보호를 위한 정보공유와 지원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또한,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부모교육 강화와 학대피해아동쉼터 추가 조성 등 아동 보호 인프라를 확충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주고 받았다.
한편 시는 현재 5곳인 학대피해아동쉼터를 1곳 더 증설하고, 피해아동을 즉각분리 수용할 수 있는 일시보호시설을 신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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