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무수행계획서 작성· 인간관계 스트레스 등
쉽게 접할 수 없는 특색 있는 프로그램 제공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도는 청년일자리프렌즈가 6월 도내 청년 대상 특색있는 취·창업 역량 강화 교육 프로그램을 무료로 진행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재)경남연구원에서 경남도 위탁을 받아 운영하는 '청년일자리프렌즈'는 창원시 성산구 상남동 상남로 107 메종드테라스 3층에 있으며, 경남 청년들을 위한 공간 지원 및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등 청년 취·창업 종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10일 첫 교육을 시작으로, 14일, 16일, 20일에도 실시하는 이번 교육은 도내 청년들의 수요를 반영해 취업, 창업, 심리학, 투자 등 다양한 청년 관심 분야로 준비했다.
교육 프로그램은 ▲나만의 이모티콘 만들기(창업) ▲직무수행계획서 작성법(취업) ▲청년 대상 심리학 특강(마음건강) ▲청년이 꼭 알아야 할 재테크 특강(투자)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했다.
참여 신청은 청년일자리프렌즈 누리집(www.gnfriends.kr)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경남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청년일자리프렌즈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청년일자리프렌즈(055-603-6611)로 문의하면 된다.
김창덕 경남도 일자리경제과장은 "도내 청년들이 맞춤형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일자리 진입장벽 해소와 자립할 수 있는 자신감을 찾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면서 "앞으로도 경남 청년들이 원하는 다양한 교육과 프로그램을 선제적으로 파악하고 제공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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