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지역 저수율은 52.1%다. 지난해 71.2%보다 19.1%포인트 줄었다.
이달 말까지 비가 내리지 않으면 작물의 생육 부진으로 수확량 감소가 우려된다.
군은 가뭄 피해 우려지역 조사를 마치고 긴급 예비비 5억원을 편성해 관정 개발과 관로 설치 등 농업용수 공급 수혜구역을 확대하기로 했다.
읍·면에 스프링클러·물호스·양수기 등을 갖춰 농작물 재배농가에 이들 장비를 대여하기로 하고 장비 점검·정비도 마쳤다.
농업용수 공급에도 박차를 가한다.
이와 함께 지표수 보강 개발사업(14억원), 농업생산기반 정비사업(10억원), 수리시설 개보수사업(3억원), 한발 대비 용수개발사업(1억원), 농업기반 정비 유지·보수사업(7억원) 등을 추진해 용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군은 2020년부터 소이면 장구실·댓골·후평, 삼성면 상곡·용대, 생극면 지부내 등 6개 저수지에 59억4000만원을 들여 저수지를 정비·준설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가뭄 피해 최소화와 농민들의 영농 편의를 위해 관계기관과의 협력과 실질적인 지원, 철저한 모니터링으로 가뭄 극복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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