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워크숍은 이상연 회장과 임영갑 노사대학 총동문회장, 김선오 수석부회장, 13기 동문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적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상생, 협력, 동행, 화합, 나눔'을 주제로 진행했다.
경남경총 노사대학은 ‘기업 및 노동조합의 사회적 책임 이행’, ‘지역 노사관계 인적네트워크 구축’, ‘학습조직으로서 CEO들의 자질 함양’, ‘노동관계법의 이해를 통한 노사파트너십 향상’, ‘노블레스 오블리주 운동 확산의 초석마련’에 목적을 두고 설립됐다.
올해 제13기 경남경총 노사대학은 경남도의 후원을 받아 5월 9일부터 9월 26일까지 총 16회 29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마산대학교 의료관광중국어과 산업체 현장견학
현장 견학은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일환으로 추진했으며, 110만 평 규모의 오시리아 관광단지 주요시설을 둘러보고, 등대 전망대에서 부산도시공사 신문기 전문위원의 '국제관광도시로서 오시리아관광단지의 역할 및 포지셔닝' 주제 특강을 들었다.
학생들은 전공직무 특강을 통해 '오시리아관광단지 내 의료관광시설(메디타운) 도입 배경 및 관광 수용 태세 개선'에 대한 현황 및 향후 추진 계획 등을 듣고 국제관광도시로서의 역할 이해도를 높이는 기회가 되었다.
맞춤형 산업체 현장견학은 전공분야의 현장 직무에 대한 올바른 이해심을 기르고, 학생의 적성과 취업 방향에 따라 자신의 미래를 능동적으로 개척할 수 있도록 해마다 학과별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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