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시스]박상욱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 당선인은 도지사직인수위원회 대변인에 이민주 전 SBS 기자를 내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대변인 내정자는 1995년 SBS에 입사해 2016년까지 근무했으며, (주)갤럭시아SM 부사장을 역임했다. 이후 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공보특보를 지냈다.
20대 대선에선 민주당 선대위 이재명 후보 공보특보를 지냈으며, 이번 6·1지방선거에서는 김 당선인의 선대위 방송콘텐츠본부 부본부장으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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