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 창원 소재 마산대학교 창업지원센터(센터장 황정원)는 10일 창원시 진해구 이순신리더십국제센터 명량관에서 센터 입주기업 대상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마산대 창업지원센터는 1999년 인터넷 창업보육센터로 출발했으며, 현재 보육기업 18개사, 졸업기업 6개사 등 24개 기업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창업지원센터와 입주기업 간의 네트워크 강화를 통한 단합과 공동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틀 일정으로 마련했다.

첫날 행사에는 이학은 마산대학교 총장과 황정원 창업지원센터장, 경남도와 창원시, 창원창업지원센터 관계자, 입주 및 졸업 기업 임직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이학은 총장과 입주기업 간 면담을 시작으로, 마산대학교와 이순신리더십국제센터(센터장 송기남)와 산학 협약 체결, 마산대 스마트전기과 등 3개 학과와 7개 입주기업 간 업무협약 체결식이 있었다.

이어 창업사관학교 김봉길 교수는 ‘창업 성공패키지 청년 창업사관학교 사업’을 주제로, 스타트업 파트너스㈜ 김형동 이사는 '스타트업의 자금조달 및 투자유치 전략'을 주제로 각각 특강했다.

㈜오즈인터스트리(오영환), 휴바이오텍(이찬호), ㈜파이어시스(김 창) 등 입주기업의 사업 성과 보고도 있었다.

또, 입주기업이 직접 생산하고 있는 건강음료 시음 행사와 입주기업들이 기부한 생산품을 활용한 경품 추첨 시간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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