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황지향 인턴 기자 = 로맨스에 진심인 '러블리즈' 미주가 이번엔 배우 김민규와 핑크빛 시그널은 켠다.

10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되는 tvN 예능물 '식스센스3' 13회에서는 '안경 키스'로 팬들의 심장을 불태운 김민규, 개그와 사랑을 모두 쟁취한 김지민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이날 미주는 '로맨스 헛물 장인' 답게 김민규에게 시선을 떼지 못한다. 미주의 적극적인 관심에 김민규도 핑크빛 시그널을 받아들였다는 후문. 미주는 이러한 김민규의 긍정적인 호응에 유재석에게 "청첩장 보내겠다"고 귓속말을 해 '식센' 멤버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받는다.
그런가 하면 개그맨 김준호와의 열애로 큰 화제가 됐던 김지민은 "열애 발표인데 결혼 발표인 줄 알고 지나가는 분들마다 결혼 언제하냐고 물어서 민망하다"며 열애 발표 뒷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안 어울릴 듯 어울리는 두 공간의 만남인 '별난 동거' 편이 펼쳐진다. 코인 노래방의 극과 극 동거부터 특별한 '이것'을 판매하는 국숫집, 반려인과 반려동물을 위한 고품격 카페 등이 시청자들을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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