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개그맨 유상무가 근황을 전했다.
유상무는 10일 인스타그램에 "요즘 다이어트 한다고 하루 10㎞씩 걷는 김팀장!! 결과는..."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유상무 아내 김연지는 원피스를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카메라 애플리케이션 효과로 다리가 부어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종아리 근육 깜짝이야" "아내 분 종아리 무슨 일ㅋㅋ" 등의 반응을 보였다.
유상무는 지난 2017년 4월 대장암 3기 판정을 받고 수술과 항암치료를 받았다. 2018년 작곡가 김연지와 결혼했다. 최근 대장암 완치 판정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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