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시스] 박종대 기자 =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는 10일 경기 수원시 인계동 지역본부에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경기인천지역본부와 관내 소상공인 대상 생애주기별 행정서비스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인천과 경기 지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창업부터 폐업까지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지원해 실질적 도움을 제공하고, 사회보험 취약계층의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한 협약이다.

두 공단은 창업 소상공인 건강보험 실무교육 서비스 및 맞춤형 현장지원, 청년몰 및 전통시장 건강보험 제도교육 설명회 지원, 폐업 신고 사업장 대상 희망리턴패키지 사업 연계 홍보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서명철 건보 인천경기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행정 지원이 필요한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사회보험 서비스를 지원하게 돼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건보는 소상공인 지원과 사회보험 사각지대 해소를 통해 ESG 경영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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