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식] 동구, 주민 건강 증진사업 홍보 등

기사등록 2022/06/10 13:40:56
[광주=뉴시스] 김혜인 기자 = 동구 주민 건강 증진사업 홍보 캠페인. 2022.06.10.(사진=동구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김혜인 기자 = 광주 동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주민들을 위해 건강 검진 서비스를 제공하고 프로그램 홍보를 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대면 홍보 활동은 코로나19 확산이 진정세에 접어들면서 2년 반 만에 열리게됐다.

동구는 지난 9일 오후 산수마당에서 주민 300여 명을 대상으로 구강 검진과 혈당 측정 서비스를 제공했다.

걷기 생활화를 위해 걷기 애플리케이션인 '워크온' 홍보물을 배부했다.
◇남구, 양림동 취약계층 지원 본격 추진

광주 남구는 양림동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학업 향상과 생활용품 지원 등 다양한 민·관 협력 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남구는 다음 달 7월까지 저소득 가정 노인과 자녀, 장애인, 한부모 세대를 대상으로 지원 사업을 펼친다.

남구는 취약계층 가정 아동 30명을 대상으로 학용품과 참고서를 구입할 수 있도록 각 가정에 5만 원 상품권을 지원했다. 다음 달엔 학생 30명에게 장학금 10만 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남구는 반찬 가게와 협약을 맺어 홀몸 노인과 장애인 30가구에 5만 원 상의 상품권을 지급했다.
 
이 밖에 거동이 불편한 노인을 위해 보행 보조기구 15대를 구입해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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