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어제 317명 신규 확진…전날보다 121명 줄어

기사등록 2022/06/10 09:25:21

누적 감염자 55만6963명, 백신 3차 접종률 69%


[청주=뉴시스] 천영준 기자 = 충북에서 지난 9일 코로나19 확진자 317명이 발생했다.

10일 충북도에 따르면 전날 자정 기준 청주시 179명, 충주시 47명, 음성군 22명, 영동군 17명, 제천시 15명, 진천군 13명, 단양군 9명, 괴산군 5명, 증평군 4명, 보은군과 옥천군 각 3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검사 유형별로는 보건소 56명, 의료기관 20명(이상 PCR),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RAT) 241명이다.

지난 8일 438명보다 121명이 줄었다. 지난 4일(327명) 이후 닷새 만에 300명대로 떨어졌다. 도내에서는 이달 들어 하루 감염자 수가 500명을 넘지 않고 있다.

코로나19 확진자가 몇 사람을 감염시키는지를 나타내는 재생산지수는 0.8이다.

입원환자는 2025명이다. 병원 6명, 재택치료 1703명, 다른 시도 확진자 316명이다. 이들 중 위중증 환자는 4명(0.2%)이다.

도내 치명률은 0.13%다. 보유 병상은 143개이며 6개(4.2%)가 사용 중이다.

충북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55만6963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728명이다.

백신 3차 접종은 이날 0시 현재 도내 주민등록인구 159만1483명 중 109만7736명(69%)이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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