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주)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상민)는 9일 울주군 서생면 해오름 사택 실내체육관에서 ‘2022년도 중소기업 제품 구매상담회’를 개최했다.
새울원자력은 구매상담회를 통해 사회적 기업, 혁신 제품 등 중소기업 제품에 대한 판로 확대와 홍보 기회를 제공했다.
또 직원들을 대상으로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기계·전기·계측·안전 등 관련 부서 담당자와 1대 1 매칭으로 맞춤형 상담을 통한 실질적인 구매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했다. 이날 구매상담회에는 중소기업 37개 업체가 참가했다.
새울원자력은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 캠페인 활동과 협력 회사의 유자격공급자등록 지원을 위한 안내 부스도 운영했다.
한수원은 우수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중소기업과의 파트너십 체계 구축과 동반 성장을 위해 중소기업 우수제품 구매상담회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언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문화체험 행사
울산시 울주군 언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방승일)는 9일 지역 내 행복마을 돌봄지키미 14명과 협의체 위원 등과 함께 경남 남해 독일마을을 방문해 돌봄과 문화체험을 했다.
행복마을 돌봄지키미란 협의체 위원들과 지역 내 저소득층 성인 1 대 1 결연사업이다. 매월 협의체 위원들이 정기적으로 안부를 묻고 베이커리 등 물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처음 실시했다.
협의체는 코로나19 방역수칙 완화 조치에 따라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지역 내 저소득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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