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 안전관리 기반 마련
[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원주의료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시행한 '2021년(2차) 마취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마취 적정성 평가'는 마취 영역의 의료 질 개선, 환자 안전관리 기반 마련을 위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2018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원주의료원은 ▲전문의 1인당 월 평균 마취시간 ▲회복실 운영 ▲특수장비 보유 종류 수 ▲마취 약물 관리 ▲마취 전 환자평가 ▲오시, 구토, 통증 점수측정 비율 ▲마취 중·후 정상체온 유지 등 평가지표에서 1등급을 획득해 최우수의료기관으로 인정받았다.
권태형 원주의료원장 "환자에게 안전한 마취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시설, 장비 등을 충분히 구축했다"며 "의료원의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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