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뉴시스] 양영전 기자 = 서귀포시는 여름철 폭염 대응 대책으로 '양심양산' 대여소 19곳을 설치·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서귀포시 시청(본관, 별관) 및 읍면동 주민센터 19개소에 양산 400개가 비치되며,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는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는 더위를 식힐 수 있도록 주요 도로 횡단보도·교통섬 등에 그늘막 118개소도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시, 공영버스 운전원 추가 공개채용
서귀포시는 2022년도 공영버스 운전원(기간제근로자)을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운전원은 3명을 채용할 예정이며, 1종 대형면허 및 버스운전자 자격증을 소지한 만 55~65세이면서 도내에 주소지를 두고 있으면 지원할 수 있다.
채용은 서류 심사와 면접 심사로 이뤄져 채용 기간은 내달 1일부터 12월31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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