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주민참여예산제 운영을 위해 오는 30일까지 2023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제' 제안사업을 공모한다고 7일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해 지방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건전성을 높이는 제도이다.
동래구민이면 누구나 생활 불편 사항이나 우리 주위에 개선해야 할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제안을 할 수 있으며, 제안된 사업은 소관부서의 검토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선정 후 구의회의 의결을 거쳐 2023년 본예산으로 편성된다.
제안 희망자는 오는 30일까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사업제안서를 제출하거나 구 홈페이지, 팩스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금정문화회관 '문화도시 금정' 조성 위한 토론회 개최
금정문화재단은 오는 8일 오후 7시 금정문화회관 4층 다목적홀에서 '당신의 금정은 어떤가요?'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주민이 주도하는 '문화도시 금정'으로 가기 위한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는 금정문화재단 홈페이지 등을 통해 구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금정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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