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어제 245명 신규 확진…전날보다 67명 늘어

기사등록 2022/06/07 09:13:35

누적 감염자 55만5808명, 백신 3차 접종률 69%


[청주=뉴시스] 천영준 기자 = 충북에서 지난 6일 하루 동안 코로나19 확진자 245명이 발생했다.

7일 충북도에 따르면 전날 자정 기준 청주시 146명, 충주시 40명, 진천군 14명, 제천시 13명, 음성군 9명, 옥천군 7명, 증평군 6명, 영동군 5명, 괴산군 4명, 단양군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보은군은 확진자가 한 명도 발생하지 않았다.

검사 유형별로는 보건소 77명, 의료기관 15명(이상 PCR),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RAT) 153명이다.

주말 검사 건수가 줄어 감염자가 감소한 지난 5일 178명보다 67명이 늘었다. 도내에서는 이달 들어 하루 확진자가 500명을 넘지 않고 있다.

코로나19 확진자가 몇 사람을 감염시키는지를 나타내는 재생산지수는 0.74이다.

입원환자는 2137명이다. 병원 16명, 재택치료 1711명, 다른 시도 확진자 410명이다. 이들 중 위중증 환자는 3명(0.14%)이다.

충북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55만5808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727명이다.

백신 3차 접종은 이날 0시 현재 도내 주민등록인구 159만1483명 중 109만7373명(69%)이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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