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에서 지난 3일 하루 동안 코로나19 확진자 398명이 추가로 나왔다.
4일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청주시 222명, 충주시 46명, 제천시 25명, 음성군 21명, 진천군 20명, 증평군 15명, 괴산군 13명, 영동군 11명, 단양군 9명, 보은군과 옥천군 각 8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검사 유형별로는 보건소 79명, 의료기관 22명(이상 PCR),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RAT) 297명이다.
전날인 지난 2일보다는 16명, 일주일 전인 지난달 27일 488명보다는 90명 각각 적다.
도내에서는 지난달 19일(908명) 이후 하루 확진자가 계속 세 자릿수다.
코로나19 확진자가 몇 사람을 감염시키는지를 나타내는 재생산지수는 0.76이다.
입원환자는 2755명이다. 병원 12명, 재택치료 2306명, 다른 시·도 확진자 437명이다. 이들 가운데 위중증 환자는 3명(0.11%)이다.
충북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55만5058명이다. 사망자는 추가로 나오지 않아 727명(치명률 0.13%)을 유지했다.
백신 3차 접종은 이날 0시 기준 도내 주민등록인구 159만1483명 중 109만7298명(68.9%)이 마쳤다. 4차 접종은 16만9209명(10.6%)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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