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선음악회는 지난달 26일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각계 음악인들의 재능기부 등을 통해 펼쳐졌다.
음악회 현장에서 성금 1000만원이 기탁됐으며 추가로 516만6000원이 모금됐다. 성금은 고려인마을에 거주하고 있는 우크라이나 난민과 고려인 정착을 위해 사용된다.
◇제28회 광주미술상-유지원 작가 수상
광주미술상운영위원회는 제28회 광주미술상 수상자로 유지원(39) 입체조형·복합매체설치작업 작가를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유 작가는 전북 순창 출생으로 광주예고와 조선대학교에서 조각을 전공했으며 일본과 프랑스에서 유학 뒤 지난 2019년 광주로 돌아와 창작활동을 하고 있다.
유 작가는 사회 안에서 버려지거나 무시된 공간 등을 바탕으로 조각, 설치, 영상 작업들을 하고 있다.
광주미술상 특별상은 김미애(39·회화), 김영일(43·회화) 작가가 선정됐다.
조선대학교병원과 같은 대학 경영대학원은 최고경영자(MBA) 위탁교육 과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인재양성, 교직원의 역량 강화, 상급종합병원으로서 경쟁력 확보 등을 노력한다.
또 조선대병원 교직원을 대상으로 의료 환경변화, 병원브랜드 전략, 의료질 개선 및 병원경영 이슈 중심의 교육을 실시한다.
광주서구문화센터는 4일 마재근린공원과 서구문화센터 1층 로비에서 열린문화마당 '마재공원에 핀 야생화 이야기'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열린문화마당은 김미경·정진숙 작가 초대전이 펼쳐지며 초록빛 어린이 중창단 등의 공연이 선보인다.
또 천연염색 야생화자수놓기, 마크라메, 규방매듭공예, 은공예 체험, 프리마켓 등 문화체험을 즐길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hgryu77@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