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오후 4시 신규 확진 181명…사흘 연속 100명대

기사등록 2022/06/03 16:20:54

누적 감염자 55만4841명, 백신 3차 접종률 68.9%


[청주=뉴시스] 천영준 기자 = 충북에서 3일 오후 4시 현재 코로나19 확진자 181명이 추가 발생했다.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청주시 29명, 제천시 25명, 충주시 22명, 음성군 21명, 진천군 20명, 증평군 15명, 괴산군 13명, 영동군 11명, 단양군 9명, 보은군과 옥천군 각 8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전날 동시간대 142명보다 39명이 늘었다. 사흘 연속 감염자 수가 100명대다.

도내 오후 4시 중간집계 확진자 수는 지난달 24일 340명이 발생한 후 지금까지 300명 미만을 기록 중이다.

최종 집계는 유전자증폭(PCR) 검사와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RAT)가 동시 진행 중이어서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충북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55만4841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727명이다.

백신 3차 접종은 이날 0시 기준으로 도내 주민등록인구 159만1483명 중 109만7128명(68.9%)이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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