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울산TP, 지역주력산업육성사업 기업지원 설명회

기사등록 2022/06/03 13:31:16

20억6700만 원 규모, 주력산업별 기술 및 사업화 지원

중구 다운동 울산TP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조현철 기자 = 울산시와 울산테크노파크(울산TP)는 오는 8일 오후 3시 울산TP 기술혁신 A동 교육장(중구 다운동)에서 2022년 지역주력산업육성사업 기업지원(비R&D)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지역주력산업육성(지역특화산업육성) 주력산업 기업지원사업은 울산시와 중소벤처기업부가 함께 울산지역 중소기업의 기술개발 및 기업지원을 위해 추진한다.

이 사업은 올해 총 20억6700만 원 규모로 ▲그린모빌리티 ▲스마트 조선 ▲미래화학 신소재 ▲저탄소 에너지 등 울산 주력산업별 기술지원 및 사업화를 지원한다. 총 6개 사업, 7개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사업 관심과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사업별 담당자가 지원 유형 및 프로그램별 상세 지원내용을 설명키로 했다. 별도의 상담 부스를 설치해 기업 관계자 대상 맞춤형 상담을 진행한다.

지원규모, 지원기간, 지원내용, 신청자격, 신청방법 등은 지역산업종합정보시스템(RIPS, www.rips.or.kr) 홈페이지 사업정보 내 ‘2022년도 울산지역 지역주력사업 수혜기업 1차 통합공고’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오는 14일까지 신청·접수한다.
 
권수용 울산TP 원장은 "이번 통합설명회는 지역기업이 다양한 기업지원프로그램을 한자리에서 확인하고 정보를 얻을 수 있을 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및 기업 성장발전을 위해 다양한 기업지원 통합육성 프로그램을 발굴해 시행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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