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지평선축제, 대한민국 대표축제박람회 참가한다

기사등록 2022/06/03 10:49:09

부산 벡스코 3~5일

3년 만에 대면 지평선축제 홍보



[김제=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김제시가 3일부터 5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2년 '제2회 대한민국 대표축제박람회'에 참가해 지평선축제를 홍보한다.

사상 최대규모 종합축제의 장으로, 대한민국 축제 관련 300여 지자체와 기업 등이 한자리에 모인다.

지역 대표축제를 홍보하고 체험할 수 있다. 축제 관련 기업과 협회 등이 기초 및 광역 지자체와 교류하고 협력하는 장이 될 수 있도록 B2B 형식의 1대 1 상담회도 이뤄진다.

시는 축제박람회 참가를 통해 3년 만에 본격적인 오프라인 대면 축제로 열릴 예정인 제24회 김제지평선축제 알린다. 축제 영상 콘텐츠 상영, 홍보 책자 배부, 관객 참여 이벤트 등을 한다.

박람회장을 찾은 방문객의 전통 농경문화에 관한 관심도 제고와 김제지평선축제 홍보 및 마케팅에 주력한다.

2022 지평선축제는 오는 9월29일부터 10월3일까지 벽골제를 중심으로 새로운 모습의 축제 이야기를 트렌드에 맞게 5개 분야 59개 프로그램을 구성해 국내외 관광객에게 추억과 낭만을 선보인다.

송성용 문화홍보축제실장은 “이번 박람회 참가를 통해 김제지평선축제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예대표 문화관광축제로서 대한민국 축제 문화를 선도하고 국내는 물론 세계에서도 명성을 떨칠 수 있는 축제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