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0.42% 오른 3195.46으로 장을 마감했다.
선전성분지수는 전장 대비 0.67% 상승한 1만1628.31로,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차이넥스트는 전장 대비 1.21% 오른 2458.26으로 거래를 마쳤다.
전날보다 0.37% 내린 3170.31로 출발한 상하이종합지수는 오전장에서 등락을 반복했고, 오후장에서 전반적인 오름세를 보이다가 상승 마감했다.
이런 상승세는 전국적인 코로나19 확산이 진정세를 보이면서 경기 회복 기대가 커진데 따른 것이다.
이날 시장에서 자동차, 반도체 등이 강세를 보였고 석탄, 원유, 항만 등이 약세를 나타냈다.
3일 중국 증시는 단오절 연휴로 휴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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