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궐선거, 與 5곳·野 2곳 당선…安·李 나란히 국회 입성(종합2보)

기사등록 2022/06/02 11:12:44 최종수정 2022/06/02 12:00:43

與, 분당갑·창원의창·수성을·원주갑·보령서천 당선

野, 계양을·제주을 배출…21대 지역구 원주갑 뺏겨

국민의힘 114석·민주당 169석 확보

[서울=뉴시스]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7개 선거구 중 국민의힘이 5곳, 더불어민주당이 2곳에서 승리를 거뒀다. (그래픽=전진우 기자) 618tue@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지율 기자 =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진 7곳의 국회의원 보궐선거는 국민의힘이 5곳, 더불어민주당이 2곳에서 당선됐다. 국민의힘은 지난 21대 총선에서 차지했던 4석에서 1석(강원 원주갑)이 늘어났고 민주당은 3석에서 1석이 줄어들었다.

국민의힘 의석수는 114석, 민주당은 169석으로 늘어났다. 보궐선거에 출마한 안철수 국민의힘·이재명 민주당 후보는 대선 이후 두달 여 만에 나란히 국회에 입성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2일 개표를 마친 결과 국민의힘은 ▲안철수 경기 분당갑 ▲김영선 경남 창원의창 ▲이인선 대구 수성을 ▲박정하 강원 원주갑 ▲장동혁 충남 보령서천 국회의원을 당선시켰다.

민주당은 ▲이재명 인천 계양을 ▲김한규 제주을 국회의원을 배출했다.

경기 성남 분당갑에서 안철수 국민의힘 후보는 62.50%로 37.49%인 김병관 민주당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다. 

경남 창원시 의창구에선 김영선 국민의힘 후보가 61.71%로 여의도에 입성했다. 김지수 민주당 후보는 38.28%를 얻었다.

대구 수성구을에선 이인선 국민의힘 후보가 79.78% 득표율로 당선됐다. 김용락 민주당 후보는 20.21%를 득표해 59.57%포인트차로 크게 뒤졌다.

강원 원주시갑에서는 박정하 국민의힘 후보가 57.79%로 원창묵 민주당 후보(42.20%)를 15.59%포인트 격차로 따돌리고 당선을 확정지었다.

충남 보령시서천군은 접전 끝에 장동혁 국민의힘 후보가 51.01%의 득표율로 나소열 민주당 후보(48.98%)를 꺾었다. 둘의 격차는 2.03%포인트차였다.

인천 계양구을에서는 이재명 민주당 후보가 55.24%로 당선됐다. 윤형선 국민의힘 후보는 44.75%를 득표했다.

제주시을에서는 김한규 민주당 후보가 49.41% 득표율을 보이며 당선됐다. 김 후보는 부상일 국민의힘 후보(45.14%)를 4.27%포인트차로 따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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