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특별자치도 완성, 예산 2조원 시대 약속
경쟁자인 더불어민주당 원창묵 후보는 42.25%를 얻었다.
원주갑은 이광재 전 국회의원의 지역구다. 이번 보궐선거는 이 전 의원의 강원도지사 출마로 치러졌다.
박정하 후보는 "국회로 가 경제특별자치도 완성으로 원주 성장 동력을 만들겠다"며 "더 나은 삶을 위해 원주 예산 2조원 시대도 하루 빨리 조성하겠다"고 약속했다.
원주시 진광고등학교를 졸업한 박 후보는 고려대학교 대학원 석사과정 행정학과 행정이론을 공부했다. 이병박 정부에서 청와대 대변인, 춘추관장을 역임하고 제주도 정무부지사를 지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nder8768@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