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김미경 은평구청장…재선 성공하며 '공든탑' 사수

기사등록 2022/06/02 10:00:00
[서울=뉴시스]김미경 서울 은평구청장 당선인. (사진=중앙선거관리위원회). 2022.06.01.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조현아 기자 = 6.1 서울 은평구청장 선거에서 승리한 김미경(더불어민주당) 당선인은 현직 은평구청장이다. '현역 프리미엄'을 앞세워 은평구의원 출신인 남기정 국민의힘 후보를 제치고 재선에 성공하면서 민주당 '텃밭'을 지키게 됐다.

김 당선인은 1965년생으로 고려대 정책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를 취득했다. 제 4·5대 은평구의회 의원과 8·9대 서울시의회 의원을 지낸 뒤 지난 2018년 민선 7기 구청장 선거에 출마해 은평구청장에 당선됐다.

주요공약으로는 신분당선 서북부 연장 예타 통과 및 조기 착공 추진, 민관 합동 재개발·재건축 신속추진단 구성, 서울북부역(수색·DMC역) 일대 복합 개발, 문화관광벨트 조성 2단계 추진 등을 내세웠다.

재산 신고액은 5억4667만1000원이다.

▲1965년 7월5일생 ▲고려대 정책대학원 행정학석사 ▲45대 은평구의원 ▲8·9대 서울시의원 ▲민선7기 은평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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