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김태우 강서구청장…'특감반 민간사찰' 폭로 주역

기사등록 2022/06/02 10:00:00
[서울=뉴시스]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서울시 강서구청장에 당선된 김태우 당선인. (사진=중앙선거관리위원회 제공) 2022.06.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하종민 기자 = 김태우 국민의힘 강서구청장 후보자가 1일 실시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서울시 강서구청장에 당선됐다.

1975년 8월 생인 김 당선자는 경상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했다. 그는 문재인 정부 초기 청와대 민정수석실 특별감찰반의 민간인 사찰 의혹 등을 내부 고발한 바 있다.

2020년에는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 강서을 국회의원 후보로 출마했지만 낙선했다. 이후 국민의힘 중앙위원회 공익제보분과 위원장을 맡았다. 신고재산은 25억9600만원이다.

주요 공약으로는 ▲건폐장 외지 이전 ▲열병합발전소 건립 저지 ▲뉴미디어 산업지원센터 설립 ▲어린이 교육 및 돌봄 통합시스템 구축 등을 내놨다.

▲1975년 8월생 ▲경상대학교 법학과 졸업 ▲강서을 미래통합당 국회의원 후보 ▲국민의힘 중앙위원회 공익제보분관 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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