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운전면허시험장 출장 서비스로 운전면허 학과시험 실시
앞서, 학과시험에 대비해 창원중부경찰서는 강사와 교재를 지원해 기출문제 풀이를 진행했으며, 스마트폰 앱을 활용해 모의고사를 실시하는 등 실전에 만반의 준비를 했다.
시험에 합격한 결혼이민자는 "운전을 할 수 있으면 아이를 병원에 데리고 갈 때, 급한 일이 생겼을 때 편할 것 같아 도전했는데 합격했다"며 "운전하는 법을 열심히 배워 면허증을 꼭 따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최영숙 창원시 여성가족과장은 "일상 생활에 편리하고 취업 준비에도 유용한 운전면허증 등 결혼이민자의 취업 역량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창원시가족센터는 다문화가족 취업 실전 역량 강화를 위해 6월8일부터 7월22일까지 매주 월·수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취업준비 한국어반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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