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뉴시스] 조성현 기자 = 충북 영동 유원대학교는 충남 아산시와 '드론이용 활성화 및 지역발전'을 골자로 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각 기관에서 운영 중인 드론 운영 프로그램에 관한 정보교류 ▲드론경연대회 및 각종 세미나, 워크숍, 자문위원회 공동개최 ▲드론 교육장비 및 시설의 공동 활용 ▲드론교육 활성화 및 인력양성에 관한 협력을 통한 드론이용 활성화와 지역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유원대는 2019년 ICT 기반의 아산캠퍼스에 드론응용학과를 개설하고 국방, 경찰, 소방, 영상촬영, 택배, 방제, 국가 시설물 관리, 드론 측량 분야에서 필요한 종합적 드론 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영동 황간농협, 임직원 일손돕기 봉사
충북 영동 황간농협은 임직원 31명이 최근 일손 돕기 봉사 활동을 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들은 휴일을 반납하고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황간농협 본점과 매곡지점, 상촌지점을 방문해 포도순치기 작업으로 일손을 보탰다.
농협 측은 농촌 현장의 어려움을 돕기 위해 지속적으로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할 예정이다.
◇영동교육지원청 학생 선수단, 전국소년체육대회서 메달 6개 획득
충북 영동교육지원청은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가 함께하는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총 6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28일부터 31일까지 열리는 이번 대회는 경북 일원에서 분산 개최됐다.
영동교육지원청 소속 학생 선수 15명은 육상을 포함한 5개 종목에 참가해 금메달 1개와 동메달 5개를 획득했다.
육상 종목에서 강나연(영동초 6년)이 800m에서 금메달, 김동희(영동중 3년)가 3000m에서 동메달을 획득했고, 씨름 종목에선 이수용(새너울중 3)이 역사급에서 동메달, 역도 종목에서 이재령(영신중 2)이 81㎏ 이하급 인상, 용상, 종합에서 동메달 3개를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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