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자 1명 발생, 누적 감염자 55만3311명
[청주=뉴시스] 천영준 기자 = 충북에서 지난 30일 코로나19 확진자 627명이 발생했다.
31일 충북도에 따르면 전날 자정 기준 청주시 378명, 충주시 91명, 제천시 68명, 음성군 38명, 진천군 21명, 증평군 13명, 괴산군 6명, 옥천군과 영동군 각 4명, 단양군 3명, 보은군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검사 유형별로는 보건소 88명, 의료기관 33명(이상 PCR),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RAT) 506명이다.
주말 검사 건수가 감소한 영향을 받은 지난 29일 214명보다 413명이 늘었다. 지난 25일 700명이 발생한 이후 감염자가 가장 많다.
도내에서는 지난 19일(908명)부터 12일 연속 하루 확진자가 세 자릿수를 기록 중이다.
코로나19 확진자가 몇 사람을 감염시키는지를 나타내는 재생산지수는 0.76이다.
입원환자는 3276명이다. 병원 20명, 재택치료 2731명, 다른 시도 확진자 525명이다. 이들 중 위중증 환자는 6명(0.18%)이다.
코로나19 확진자 중 사망자 1명이 발생했다. 충주에 거주하는 80대이다. 도내 724번째다.
충북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55만3311명으로 집계됐다.
백신 3차 접종은 이날 0시 현재 도내 주민등록인구 159만1483명 중 109만6696명(68.9%)이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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