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소식]군, 아차사고·위험요인 신고센터 운영 등

기사등록 2022/05/31 08:09:21
[거창=뉴시스] 거창군, 위험요인 신고센터 홍보물. *재판매 및 DB 금지

[거창=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거창군은 오는 6월1일부터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아차사고 및 위험요인 신고센터’를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신고센터는 군 작업장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현업업무 종사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유해·위험요인을 사전에 찾아내 제거하기 위해서다.

군 사업장 근로자가 아차사고 등에 대해 신고하는 것 뿐만 아니라 관내 시설물 이용객들이 직접 시설물의 유해·위험요소를 신고하면 군이 이를 직접 확인하고 개선한다.

거창군 홈페이지(http://www.geochang.go.kr) 내 분야별 정보에서 재난·안전에 접속하여 신고 게시판을 통해 제보가 가능하다.

◇거창문화재단, 6월 초여름 낭만 있는 문화 공연

(재)거창문화재단은 오는 6월4일 오후6시 재단 재개관 기념으로 대한민국 춤 명인전 ‘백경우의 춤’ 공연이 열린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한국 최고의 춤꾼 이매방 선생의 춤과 맥의 정통을 이어온 백경우 선생의 춤사위를 통해 이매방류 춤의 정수를 접할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으로 보인다.

두번째 공연으로는 최정상의 드라마틱 바리톤이라는 수식어가 붙는 바리톤 고성현 리사이틀 ‘시간에 기대어’가 오는 6월 17일 오후7시30분 개최된다.

세계가 사랑하는 바리톤  고성현은 이태리 푸치니 국제 콩쿨 1위, 이태리 밀라노 국제 콩쿨 1위, 이태리 나비부인 국제 콩쿨 1위 등의 수상 경력을 가지고 세계 최정상급 거장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많은 무대를 누벼왔다.

세 번째 공연으로는 6월 25일 오후5시 ‘갤럭시 일루젼쇼’가 개최된다.우주를 주제로 펼치는 미술과 미디어아트가 혼합된 퍼포먼스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마지막 공연으로는 오는 6월 29일 오후 7시30분 2022 거창국제공항 ‘애령 프렌치밴드’ 공연이 펼쳐진다.

부드러운 목소리의 싱어송라이터 애령과 청량한 플룻, 프랑스 감성의 아코디언, 따뜻한 기타, 풍성한 베이스의 하모니로 어쿠스틱한 재즈감성의 프랑스 멜로디를 들려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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