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일 벗은 '이브'…서예지, 복수의 서막 알린다

기사등록 2022/05/30 16:59:06
[서울=뉴시스] tvN '이브' 하이라이트 영상 사진. 2022.05.30. (tvN '이브'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주희 인턴 기자 = tvN 새 수목드라마 '이브'가 베일을 벗었다.

내달 1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되는 tvN 새 수목드라마 '이브'는 13년의 설계, 인생을 걸고 펼치는 한 여자의 가장 강렬하고 치명적인 격정멜로 복수극이다. 배우 서예지, 박병은, 유선, 이상엽이 주연을 맡았다.

공개된 '이브'의 3분 하이라이트 영상엔 감고 있던 눈을 뜨며 물위에 뜬 꽃잎을 움켜쥐는 라엘(서예지 분)의 모습으로 시작돼 결연한 복수의 서막을 알린다. 이어 숨기는 게 뭐냐고 묻는 윤겸(박병은 분)의 대사와 함께, 라엘이 복수를 꿈꾸게 된 충격적인 과거의 단편이 펼쳐져 13년 전 그녀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윽고 라엘의 치명적인 유혹이 시작되고, 그녀가 설계한 복수의 판 위에서 뒤엉키기 시작한 윤겸, 소라(유선 분), 은평(이상엽 분)의 면면이 담긴다. 특히, 윤겸은 모든 걸 다 가진 것처럼 보이는 자신의 결핍을 유일하게 알아보고 파고들어오는 라엘을 끊임없이 의심하면서도 빠져들고, 소라는 남편 윤겸에 대한 의심이 병적인 집착으로 변한다.

더욱이 말미 '대한민국 0.1% 무너뜨릴 가장 강렬하고 치명적인 인생을 건 복수'라는 카피와 함께, 라엘은 도망칠 기회를 주겠다는 윤겸을 향해 "날 원하면 당신이 기어들어와. 주인은 내가 될 거야. 당신이 아니고"라고 단호하고 매서운 눈빛을 내비친다. 이에 요동칠 네 사람의 인생에 관심이 증폭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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