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소식]삼문동, 쾌적한 환경 제공…청사 주변 환경정비 등

기사등록 2022/05/30 12:27:15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는 삼문동 행정복지센터가 청사를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산뜻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청사 내 녹지공간을 정비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정비는 청사를 방문하는 시민과 외부인 등에게 쾌적한 환경제공을 위한 것으로, 청사 조경수 가지치기와 출입구 주변 구조물 보수, 청사 주변 제초작업을 진행하고 외부 벽면 도색을 통해 청사 방문객의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

또 최근 무더운 날씨로 휴게 쉼터를 찾는 주민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함에 따라 청사 앞 휴게 쉼터 환경정비도 함께해 주민들이 더욱 쾌적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했다.

삼문동은 앞으로도 청사를 방문하는 시민들께서 안전하고 쾌적하게 업무를 볼 수 있도록 청사 환경관리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간호사회, 이웃돕기 성금 전달


밀양시보건소는 30일 간호사회에서 관내 내 어려운 이웃에게 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웃돕기 성금은 사단법인 대한간호협회 경상남도간호사회 지원사업으로 시 간호사회를 통해 관내 거주하는 취약계층 이웃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성금 전달이 이뤄졌다.

김정화 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나눔의 문화가 확산하기를 바라며, 우리의 작은 도움이 다른 사람에게는 기쁨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성금을 전달받은 이웃들은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인데도 취약계층을 위한 따스한 정성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전달받은 성금은 가족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한편 밀양시간호사회는 지난 2016년 창립 후 구성원 간 친목 도모와 지역사회 인프라 구축, 사회봉사활동을 통해 간호사의 위상을 높여오고 있다.


◇밀양 로타리클럽,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사업 지원


밀양시 상동면 행정복지센터는 국제로타리 3721지구와 밀양 로타리클럽과 연계해 '떴다 행복드림팀!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두 단체는 사업비 300만원을 들여 열악한 주거환경에도 비용 부담으로 정비를 하지 못하는 지적 장애인 가구 등 취약계층 3가구에 도배·장판과 가스관을 교체하는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진했다.

로타리클럽은 날씨가 점점 더워지면서 건강이 염려되는 요즘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뜻깊은 기회가 됐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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