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뉴시스] 이종익 기자 = 충남 천안의 재단법인 천안과학산업진흥원은 천안기업 기술 바우처 지원 대상 사업자로 17개 사를 선정하고 3억 원을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천안기업 기술 바우처 지원사업은 맞춤형 과업수행 서비스를 통해 천안시 전략산업에 해당하는 매출액 100억 원 이하의 중소기업의 기술사업화 및 기업경쟁력 강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천안시 전략산업은 ▲첨단소재 ▲바이오 ▲반도체 ▲디스플레이 ▲의료기기 ▲이차전지 ▲스마트기계 ▲자동차부품 연관산업이다.
이번 지원사업에는 지난 4월 모집공고를 통해 49개 사가 응모했으며, 선정된 17개 사는 최대 2000만 원을 지원받게 된다.
◇천안시립교향악단, 찾아가는 '우리동네 음악회' 개최
충남 천안시립교향악단은 30일부터 6월 17일까지 마을 주민들과 함께 기획하고 만드는 '우리동네 음악회' 관람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우리동네 음악회'는 천안시립교향악단이 가족 단위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과 마을 주민들의 화합·소통을 돕기 위해 기획한 찾아가는 공연 프로그램이다.
공연은 사전에 마을공동체와 주민들의 연령·선호도·의견 등을 반영해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아파트나 마을 공원 및 유휴공간을 활용해 공연을 개최한다.
공연 관림을 희망하는 아파트나 마을공동체는 천안시립교향악단(041-555-1346)으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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